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지역에 보다 실험적이고
전통 타악기와 건반악기의 협연과 문학으로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출연 : 임남규(북) 변가영(피아노) 김창영(민요, 비나리) 전옥희(시낭송)
<공연내용>
첫째 판 개막(10분)
- 큰 북과 피아노 연주 - 기원의 소리
- 공연내용 : 큰 북의 정타로 시작하여 휘모리장단과 아리랑 비음으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하게 하면서 피아노 “엘리제를 위하여”를 연주한다.
연주가 끝나면 큰북 소리로 둘째 판을 연다.
둘째 판 : 춤추는 북 판,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20분)
- 공연내용 : 웅장한 큰 북 울림으로 시작하여 부드러운 자진모리 연주와
춤으로 이어져 힘찬 3북 모듬북의 휘모리 연주로 몸짓의 결정을 이루고,
피아노는 마음의 안정을 주는 감미로운 선율을 연주하여, 북과 피아노
소리가 어우러지는 내용,
위안과 용기, 격려와 어려운 우리의 현재를 극복하고자 기원하는 공연
(피아노 곡명 : 캐논, 사랑은 기차를 타고, 바위섬, 녹턴)
피아노 연주가 끝나면 잔잔한 북소리가 울리면서 셋째 판으로 연결된다.
셋째 판 : 마음에 흐르는 문학 향기(15분)
- 공연내용 : 우쿨렐레의 연주로 잔잔한 시, 우리 마음에 편안과
정서를 맑게 하는 회원의 창작 시 낭송회를 진행하고 낭송이 끝날 때
동요 '섬집아기'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며 넷째 판을 연다.
넷째 판 : 공감 - 행복 기원의 메시지 전달(15분)
- 공연내용 : 북과 피아노의 합주로 어려운 우리 사회상을 극복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창작국악 기원의 소리한마당을 부르며,
3북으로 울림이 크고 기운을 주는 자진모리와 휘모리장단으로 공연을 마무리 한다.